[헤럴드아웃도어 = 서경훈기자]
꼭 사진작가가 아니더라도 안정적 구도로 촬영하기 위한 간단한 기법만 알면, 좋은 사진을 얼마든지 찍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사진 촬영의 기법은 ‘분할, 앵글, 여백’! 먼저 ‘분할’에 있어서는 황금분할을 알고 있어야 한다.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1:1.618의 비례일 때 우리 눈에 가장 안정적이고 조화롭게 보인다는 비율로 사진 분야는 물론이고 회화, 디자인 등 예술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황금분할에 입각해 카메라 렌즈나 액정화면을 가로-세로 3등분을 하면 총 9개의 사각형이 나오게 되는데, 이 때 중점적으로 찍고 싶은 피사체를 이 선들 위에 올려놓고 촬영하면 비교적 안정된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부득이 중앙으로 몰려서 촬영된 경우에는 사진 편집프로그램의 자르기(Crop)기능을 활용하여 분할배치를 조정할 수 있다.카메라를 잡는 각도를 의미하는 ‘앵글[Angle]’은 카메라의 위치가 기준이 되어 아래서 위로 찍는 로우앵글(Low Angle), 눈높이에서 찍는 아이앵글(Eye Angle), 위에서 아래로 찍는 하이앵글(High Angle)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아이앵글의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데, 조금만 노력을 기울여 로우앵글, 하이앵글로 사진을 찍으면 평소와는 다른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여백! 여백이 없거나 시선이 막힌 사진은 답답한 느낌을 준다. 여백을 살리고 바라보는 시선을 열어주면 좀 더 여유로운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다. 서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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