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 R&D 수행 중소기업 투자유치…TIPA ValueUP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ㆍ육성
[헤럴드경제(세종)= 이권형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TIPA)은 중소기업 R&D 수행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TIPA ValueUP’ 프로그램의 2023년 1차 참여기업을 이번달 27일까지 모집한다.
TIPA ValueUP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들이 개발한 우수한 제품과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도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 한 해 총 32개 기업이 234억 6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R&D 수행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TIPA는 R&D 수행기업의 투자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100개사 내외의 투자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현재까지 340여개 기업이 TIPA ValueUP을 통해 투자 관련 지원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선정된 통신부품 기업인 A사는 프로그램 선정 이후 50억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성과를 거두어 매출증가와 함께 오는 2023년 IPO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선정된 신약개발 기업인 B사는 프로그램 선정 후 42억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했다. 국내외 임상을 활발히 진행하며, 향후 100억원 이상의 시리즈 투자유치를 통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2023년부터 TIPA ValueUP 프로그램은 우수 투자유망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청자격 중 업력제한(창업 후 7년 이내)을 폐지하고, 세부 교육프로그램의 내실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별 진단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자 매칭 중점지원과 IR 역량강화 중점지원의 기업 맞춤형 2-Track 지원방식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2023년도 1차 TIPA ValueUP 프로그램(12기)은 30개사 내외의 투자유망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특히 투자시장에서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받기가 어려운 비수도권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우대해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개별기업 현황분석을 위한 진단컨설팅과 IR자료의 고도화를 위한 1:1 VC 투자컨설팅 등의 교육과 함께 매월 진행되는 분야별 투자유치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TIPA ValueUP프로그램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 보다 많은 중소벤처기업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