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장보기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가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프리 시리즈A 투자유치 이후 7개월 만의 후속투자다.
2019년 설립된 애즈위메이크는 동네마트와 마트 인근 주민을 연결한다.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한다. 큐마켓은 중대형 실물마트와 반경 3km 이내 소비자를 이어준다. 도심에 위치한 슈퍼마켓을 배송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집앞까지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다.
단순 식료품 주문·중개에서 벗어나 제휴마트가 유통, 물류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활용한다. 포장대행 중개서비스 ‘큐맘’과 배달대행 인력 중개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고 있다. 주문·포장·배달 3요소 간 유기적 연결, 밸류체인 강화를 기반으로 올 1~3분기에만 18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큐마켓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국 식자재마트와 지역 오프라인 제휴마트의 온라인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물류·유통사업을 기반으로 전국 258개 시·군·구 어디서나 오늘 주문하면 오늘 도착하는 ‘오늘의 장보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투자위축에도 큐마켓의 비전에 공감해준 투자사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외형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 말했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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