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5133명 지원, 45만477명 응시 

충남 결시율 15.2%…광주는 7.4%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수험생들이 전북 전주시 동암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수험생들이 전북 전주시 동암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결시율이 10.8%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교시 지원자 50만5133명 가운데 응시자 수는 45만477명으로, 결시율은 10.8%였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교시 결시율(50만7129명 중 45만2222명 응시·10.8%)과 같은 수치다.

시·도별로는 충남이 결시율 1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충북(13.4%), 대전(12.9%), 강원(12.8%), 인천(12.2%), 경기(11.8%), 전북(11.6%), 경남(11.2%), 세종(11.1%), 경북(10.9%)이 두자릿수 결시율을 보였다.

결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7.4%)였고, 부산(7.8%), 대구(8.5%), 울산(9.1%), 전남(9.4%), 서울(9.6%) 등이 한자릿수 결시율을 기록했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791명 줄어든 50만8030명이 지원했다.

한편,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에 치른 수능(2021학년도) 때는 1교시 결시율이 사상 최고치인 13.2%(49만992명 중 42만6344명 응시)를 기록했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