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다만 어르신 접종 시작일은 연령별 상이하다. 만 75세 이상은 이달 12일, 만 70~74세는 17일, 만 65세 이상은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접종을 시작한다.
이 밖에도 구는 어르신을 포함해 어린이, 임신부, 취약계층 등 14만명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생후 6개월~만 13살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미 접종을 시작해 2023년 4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의료 기관 방문할 때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가져가야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 임신부임을 증빙하는 서류, 어린이는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또는 학생증), 취약계층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야 한다.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취약계층 대상자는 은평구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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