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복지시책, 대외소통에서 호평
[헤럴드경제(무안)=서인주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김영록 지사에 대한 '잘한다'라는 긍정 평가가 68.4%로 1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7월과 8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직무평가 1위를 차지했다.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 지사는 투자유치,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 농정(農政), 공무원 및 대외 소통 등 분야에서 안정적인 도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도청 안팎에서 받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9월 23~28일 전국 18세 이상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5.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