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지구좋아산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임직원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꿀벌이 찾아오는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이 ‘지구좋아산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임직원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꿀벌이 찾아오는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이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 보호에 나섰다. ‘지구좋아산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임직원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꿀벌이 찾아오는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이상기후 현상으로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 실종된 가운데, ‘꿀벌의 식량’으로 알려진 밀원식물을 심어 꿀벌의 서식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모바일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지난 8월 22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지역사회 시민 1만6000명과 임직원 300명이 약 7억 걸음을 기부, 목표로 삼았던 4억걸음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나며 나눔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기업과 고객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ESG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