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년 만에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조성진의 국내 솔로 리사이틀은 2021년 9월 두 번째 쇼팽 앨범 발매 기념 투어 이후 1년 만이다. 성남아트센터에서의 연주회는 2020년 11월 전국 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의 주제는 ‘변주곡’이다. 건반 음악 장르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변주곡은 특정 주제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형태로 자유롭게 악상을 펼쳐가는 형식으로, 조성진만의 탁월한 감성과 기교, 다양한 색채감의 균형 있는 음악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무대다.
공연은 영국 민요를 주제로 한 헨델의 ‘건반 모음곡 제5번 E장조’를 시작으로, 헨델의 소나타 HWV434에서 영감을 받은 브람스의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로 이어진다. 더불어 슈만의 ‘세 개의 환상 소곡집’과 ‘교향적 연습곡’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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