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수도’ 상징성 지닌 계룡대 장소 선정
19일부터 ‘K-밀리터리 페스티벌’ 진행중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내달 1일 오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군의 날 기념행사다.
국방부는 22일 “올해 국군의 날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해 강력한 국방태세를 선보일 수 있고, ‘국방수도’이자 ‘민군화합도시’의 상징성을 갖춘 계룡대를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진행되는 기념식은 각 군 기수단과 사관생도, 통합미래제대, 통합특수부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훈·포장 수여, 기념사, 연합·합동 고공강하, 공중전력사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특공무술 순으로 진행된다.
국방부는 육·해·공군과 해병대를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항공자산 등 현시를 통해 전방위적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국방을 확립하고, 국방혁신 4.0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강군으로 나아가는 정예 국군의 결연한 의지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기념식에는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 대전·계룡지역 시민·학생, 보훈단체, 예비역, 대비태세 유공장병 등 총 4600여명을 초청한다.
아울러 기념행사와 함께 1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국민과 함께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국군의 날 기념 분위기도 이어간다.
한편 국방부는 “행사 당일과 예행연습이 진행되는 19일부터 30일까지 계룡대 주변에서 항공기 기동 등으로 인한 소음 발생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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