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작전’ 통해 127건 입법추진”
“文정부서 법 상식 회복하는 국감하자”
“소주성 탈원전 등 정책실패 다뤄달라”
“민생회복 약자와 동행하며 미래 준비”
[헤럴드경제(천안)=신현주 기자] 국민의힘은 25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의원 연찬회를 가지고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당의 화합을 강조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정책보고를 통해 “민생을 살리고 약자와 함께 동행하며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직후 ‘100일 작전’을 전개했다고 밝힌 성 의장은 “100일 간 (안건을) 120건 설정했고 입법추진은 127건 했다. 여기에서 기발의된 법안이 93건이고 발의 추진하고 있는 게 34건”이라고 했다.
이어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토론회를 비롯한 현장 방문이 총 82건”이라며 “저희는 책상 위에서 규제를 혁파하려는 게 아니라 현장에 달려가서 각 협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거기서 규제를 건의받고 해결해야겠다고 해서 각 상임위 간사님들과 추진단끼리 해서 현장 간담회를 많이 하고 있다. 의원님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실생활에 필요하고 민생에 필요한 규제 혁파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성 의장은 오는 10월 예정된 국정감사를 두고 “문재인 정부에서 법과 상식을 회복하는 국감을 해야겠다는 게 (정책위의) 큰 주제”라고 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 탈원전이 문제됐지만 이러한 정책 실패를 국감에서 의원님들이 심도 있게 다뤄달라”고 촉구했다. “부정, 비리, 공공기관 방만 운영, 알박기 인사. 특히 채용비리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도 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정당당 국감·민생 국감·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국감·신뢰를 주는 품격 있는 국감을 강조했다.
송 수석부대표는 민생개혁 법안 처리, 국민 신뢰를 되찾는 국정감사, 국민 눈높이 맞춤 예산 처리 등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민생경제 회복과 특히 약자 동행 중심의 예산 처리에 다시 한 번 우리당이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예산은 상임위원회에서 적극 지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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