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이사장 “지구 위한 최선의 솔루션 찾을 것”

홍정욱 WWF 한국본부 신임 이사장 [WWF 제공]
홍정욱 WWF 한국본부 신임 이사장 [WWF 제공]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 23일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 2017년부터 WWF 한국본부 이사로 활동해온 홍정욱 신임 이사장은 개인 후원자이자 자연보전 메시지를 알리는 활동가로서 다양한 WWF 캠페인에 참여하며 뜻을 함께 했다.

홍 이사장은 지난 2019년까지 17년간 미디어그룹 ㈜헤럴드를 경영했고, 2008년 총선에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해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2013년 식물성 식품 기업 올가니카를 설립해 K비건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홍 이사장은 “기후변화는 인류가 맞닥뜨린 최대의 위기이며, 우리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이다. 지구를 공유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운명이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WWF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지구를 위한 가장 현명한 솔루션을 모색해 실천에 옮기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온 한국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환경 보전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500만 명의 후원자들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미래를 만들고자 활동하고 있다.


anju10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