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재에 어린이집도 갖춰
펄어비스는 오는 8월 과천 신사옥(사진) 이전을 계기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사옥에는 임직원들을 위한 각종 복지 시설부터 어린이집까지 갖췄다. 펄어비스 신사옥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을 목표로 첨단 시설을 구축하는 등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신작 개발 및 기술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신사옥 이전 외에도 펄어비스는 ESG 경영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는 상태다. 펄어비스는 앞서 코스닥 상장 게임사 최초로 ESG 경영을 도입하는 등 선제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 펄어비스는 2021년 MSCI ESG 등급에서 전년보다 한단계 상승한 ‘BB 등급’을 받았다. ESG 평가기관 MSCI는 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사가 1999년부터 매해 글로벌 ESG 평가지표를 내놓고 있다. 펄어비스는 사회분야 임직원 및 윤리 점수가 개선돼 등급을 한단계 끌어 올렸다. 내년에는 MSCI ‘ESG BBB 등급’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회사 측은 언급했다. 이와함께 펄어비스는 2021년 6월 코스닥 게임사 중 최초로 ‘ESG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설립했다. 올해 3월에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경영 전략과 로드맵을 구상했다. 펄어비스는 내부에 정보보호위원회를 마련하는 등 사이버 보안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국제 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IEC 27701’을 획득한 바 있다. ‘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다.
한편, 펄어비스는 글로벌 K게임을 알리기 위해 게임 문화 조성과 기술 개발에도 힘을 싣는다는 목표다. 글로벌 게임에 필요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