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 지원받아

펠레메드를 창업한 김용철 광주과기원 생명과학부 교수.[GIST 제공]
펠레메드를 창업한 김용철 광주과기원 생명과학부 교수.[G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생명과학부 김용철 교수가 창업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전문회사 ‘펠레메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펠레메드는 정밀 신약 설계 및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내성폐암, 급성골수성 백혈병, 면역항암신약, B형간염 완치신약 등 총 8개의 항암 및 항바이러스 분야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성장성이 검증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투자금 20억원 이상을 유치한 업력 7년 이내의 유망 스타트업 60개 업체를 발굴해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284개의 중소기업이 지원해 4.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25일 총 50명의 전문심사단과 7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펠레메드는 이번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에는 임상과 비임상에 진입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혁신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

김용철 펠레메드 대표는 “펠레메드는 돌연변이 내성을 최소화한 항암 약물설계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항암제에 대한 돌연변이 및 획득내성으로 경쟁 치료제가 없는 난치암 및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신약을 개발 중”이라며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해 펠레메드가 구축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