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민이 롱코비드 후유증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강북구 제공]
강북구민이 롱코비드 후유증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강북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롱코비드 후유증’ 환자들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롱코비드 후유증이란 이른바 코로나19 후유증을 말한다. 구는 13일부터 코로나 확진 후 최소 2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구민을 대상으로 롱코비드 후유증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롱코비드 후유증 환자는 상담센터에서 전문의사에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후 필요에 따라 흉부 X-ray 검사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정밀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구내에 소재한 코로나외래진료센터로 이송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경우 정신상담사와의 당일 면담이 진행되며, 그 외 강북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센터는 강북구 삼각산보건분소 1층(삼양로 19길 154)에 위치하고 있고,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 삼각산보건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상담센터가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구민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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