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16~25도…서울 25도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화요일인 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한낮 초여름 더위는 주춤하겠다.
이날 오전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부터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상권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남권, 전북,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경북권 내륙 5∼30㎜,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남 내륙 5∼10㎜다. 강원 영동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서해5도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충남권, 전북, 제주도에는 이날부터 8일 새벽까지 5∼30㎜의 비가 오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부산 각 18.2도 ▷인천 18.9도 ▷수원·창원 각 18.4도 ▷춘천 16.0도 ▷강릉 15.6도 ▷청주·세종 각 16.6도 ▷대전 19.0도 ▷전주 17.9도 ▷광주 19.8도 ▷대구 17.3도 ▷울산 16.4도 ▷제주 20.1도 등이었다.
최근 30도 안팎으로 오르내리던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누그러지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평년기온(27도)에 비해 낮은 2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으니 산간 도로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 부산 앞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4.0m, 서해 0.5∼1.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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