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KBS, MBC, SBS) 공동출구조사 결과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51.2%…박남춘 민주당 후보 45.7%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KEP(KBS, MBC, SBS) 공동출구조사 결과, 인천시장에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51.2%의 지지를 얻어 1위로 예측됐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5.7%이다. 출구조사 결과 두후보의 격차는 5.5%포인트 차이다.
이정미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는 2.7%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7시30분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박남춘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실에는 일순 적막이 흘렀다.
전날까지 선거 여론조사에서 유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왔지만 바닥 민심이 움직일 것이라는 예상속에서 막판 접전이 예상됐었다.
이날 후보들은 절실한 한 표를 당부했다.
박남춘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늘은 좀 자도 되는데 습관처럼 눈을 떴다”며 “어제 마지막 유세 때 겨우 소리를 냈는데 지금 목은 완전히 잠겼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13일 동안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이제 겸허히 시민의 선택을 기다리겠다”며 “주변에 꼭 투표하시도록 말씀 부탁드린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유정복 후보도 SNS에 “5월이 지나갔고 선거운동도 끝이 났지만 이제 준비운동이 끝났을 뿐”이라며 “6월 1일 오늘 봄(春)은 가고 복(福)이 오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한 분의 시민, 한 사람의 희망을 투표장에 닿게 해달라”며 “투표해야 이긴다”고 표심에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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