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KBS, MBC, SBS) 공동출구조사 결과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 허태정 민주당 후보에 0.8%P 앞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KEP(KBS, MBC, SBS) 공동출구조사 결과, 대전시장에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가 50.4%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9.6%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의 격차는 0.8%포인트 차이로, 경합으로 예측됐다.
대전지역에선 3·9 대선 이후 약 3개월 가까이 여야 간 ‘수성(守城)’대 ‘공성(攻城)’ 전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돼 왔다.
특히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지면서 여당의 국정동력 확보와 야당의 정치적 전기마련이라는 이슈가 맞붙으며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이 진행됐었다.
허태정 후보와 이장우 후보 모두 6·1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31일 한 표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한 분의 손이라도 더 잡을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면서 “더 혁신하고 더 듣겠다”고 약속했다.
“저의 꿈은 우리 대전을 사람이 먼저인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꿈과 미래가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이장우 후보는 ‘대전시민께 올리는 글’을 통해 “지난 4년 대전시정은 한마디로 ‘무능, 무책임, 무기력’했다”면서 “시민 여러분과 대전의 미래를 바꾸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특권과 반칙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고, 이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기력한 대전시정 심판의 시간”이라며 “대전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하는 소중한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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