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최, 관광협회 중앙회 주관
전국 유명 빵 10선 내나라 인생빵집
캠핑카 전시, 캠핑 라이브 이색콘텐츠
한복 패션쇼, 버스킹, 트래블 사진전
관광벤처 기살리기, 여행상품 빅세일,
‘분노의 여행’ 시즌, 대국민 경품추첨도
국민 위한 것이면 사기업 따라하기 무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 전에는 인생여행, 인생야행이라는 주제로, 팬데믹 와중에는 안심여행, 여행백신을 테마로 진행됐던 공공부문의 여행마켓 ‘내 나라 박람회’가 리오프닝 국면 2022년에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세계적인 아트 베뉴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6월 중순 열린다.
이번 공공 여행박람회에서는 그간 사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대국민 경품 추첨도 열린다. 국민을 위해 공공부문이 벌이는 민간 따라하기는 무죄. 공공 부문이 주도하기에 믿고 가는 여행 준비 세레모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30일 서울 프지던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6월 16~19일 DDP 실내 알림1,2관, 국제회의장, 야외 어울림광장 일원에서 문체부 주최, 중앙회 주관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 류재현 총감독은 “이번 박람회에선 무료 입장, B2C B2B 등 다채로운 네트워킹, 문화예술 접목 등 7가지 새로운 시도를 했다”면서 “박람회가 준비한 스페셜 여행상품, 올레길 완주, 한라산 둘레길 완주, 돌고래 에코투어, 무주 숲속 거울집 이색 체험, 전주비빔밥 축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기회를 국민들께서 얻음으로써 보다 활기찬 리오프닝이 되시길 바란다.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분노의 여행 계절 답게 콘텐츠는 매우 풍요롭다. 전국 유명 빵 10선(내 나라 인생빵집), 캠핑카 전시, 캠핑 유튜브 라이브(어울림광장), 한복패션쇼, 버스킹공연, 트래블 디지털 사진전 등 인접 영역과의 콜라보가 활발하다.
여행·호텔 업계, 벤처기업이 참여한 ‘트래블마켓관’, 잠자고 있는 여행용품을 교환하는 여행가들의 장터 ‘여행가장(場)’, ‘여행 플리마켓’ 등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여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러 떠날 수 있도록 각종 상품을 현장에서 할인 판매한다.
이번 박람회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를 언제든지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 연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아울러 국민-관광기업-정부-관광공사-지자체가 협력하는 여행가는달(6.2~30) 캠페인의 붐업에도 일조한다.
박람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관광업체 등 150여개 기관, 270여 부스가 참여하여 전국 곳곳의 국내여행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에 앞서 5월 25일부터 진행된 사전 이벤트는 ▷내가 만든 내나라 여행박람회 포스터 공모전 ▷당신을 위한 특별 여행권 ▷나의 인생여행 인스타그램 스토리 릴레이 ▷지역 대표 이미지로 만드는 내나라 여행박람회 공동 포스터 등이 있다. 이는 더욱 다채로운 국내 여행을 독려할 뿐 아니라 관람객과 참여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를 지향하고 있어, 일상에서 박람회와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 회장은 “국제관광이 일부 재개되었으나, 2019년 수준으로 정상화되려면 2024년은 되어야 한다”며 “올해는 국제관광 재개를 준비하면서 국내 관광시장의 정상화에 먼저 힘을 집중해야 한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국내 관광시장의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ab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