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사양 공개…4852만원부터

기아가 친환경 전용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이하 신형 니로·사진)’ 전기차 모델의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니로 EV는 최대 출력 150㎾, 최대 토크 255Nm의 전륜 고효율 모터를 적용했다. 64.8kWh 고전압 배터리와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 고효율 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1㎞다.

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도 기아 전기차 최초로 적용했다. 전장은 1세대 니로보다 45㎜ 확장된 4420㎜다. 축간거리와 전폭은 각각 20㎜ 늘어난 2720㎜, 1825㎜다. 트렁크 공간은 475ℓ(VDA 유럽 측정 방식 기준)로 24ℓ 커졌다.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고급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사전계약은 ‘에어’·‘어스’ 2개 트림으로 진행한다. 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가격은 ‘에어’가 4852만원, ‘어스’가 5133만원이다. 정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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