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게임 ‘검은사막’이 올해로 서비스 8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투자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국내 첫 출시한 검은사막은 현재 전 세계 150개국에서 4000만명이 PC와 모바일, 콘솔로 즐기며 글로벌 흥행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신작 게임이 출시되는 상황에서도 검은사막은 지속적인 투자에 힘입어 롱런 게임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주 업데이트를 진행해 변화하는 사용자 니즈에 대응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에 주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펄어비스는 최근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에피소드 2’를 통해 두 번째 오디오 리마스터도 예고했다. 펄어비스 오디오실은 검은사막 및 검은사막 모바일 내 일부 지역의 음악을 수정하고 신곡을 대거 추가하는 등 새롭게 단장한 음악을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사용자들은 이번 오디오 리마스터를 통해 마치 DJ가 선곡한 맞춤형 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을 받게 돼 몰입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펄어비스는 자체 엔진 기술을 통해 지난 2018년 검은사막의 글로벌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래픽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극적인 광원 효과와 사실적인 사물 표현을 구현했고, 100여곡이 넘는 배경음과 130여개의 NPC 음성을 리메이크 수준으로 적용해 생동감 넘치는 검은사막 월드를 선보였다. 신규 클래스를 통한 변화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검은사막은 칼페온 에피소드 2에서 공개한 ‘드라카니아’를 포함해 총 24개의 클래스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클래스 성장 과정에서 각성 및 전승 선택에 따라 새로운 플레이로 게임을 이어갈 수도 있다.
작년 12월에는 총 17개 클래스를 대상으로 ‘클래스 리부트’를 진행한 바 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