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서 연간 2만t 규모 생산
유럽 배터리 시장 공략 가속화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동화기업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 이시준)가 헝가리에 전해액 생산기지를 준공, 유럽 배터리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한다.
헝가리 생산기지는 부다페스트 인근 소쉬쿠트 지역에 있는 것으로, 총 500억원을 투자했다. 3만7000㎡ 부지에 조성됐고, 향후 증설을 감안해 8만5000㎡ 부지도 추가 확보했다.
동화는 지난해 11월 헝가리 생산기지를 완공했고, 지난 2월 시생산을 마쳤다. 연간 생산량은 2만t. 국내와 중국, 말레이시아 생산기지에서 연간 3만3000t의 전해액을 생산하는 것을 합하면 이번 헝가리 생산기지 준공으로 동화의 연간 생산능력은 총 5만3000t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이번 헝가리 생산기지 준공으로 지속 성장세인 유럽 배터리 시장에 자사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