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재위 12일 전체회의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의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 열린다.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기재위는 오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19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지난 4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을 접수한 시점으로부터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한편,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9일로 정해짐에 따라, 오는 14일 개최 예정인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본회의는 총재가 공석인 상태로 진행된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의 재산은 총 42억336만원이다. 그가 2009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재직 당시 공직자 신분으로 신고했던 재산 총액 27억3000만원 대비 약 16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 후보자는 1983년 신체등급 4급(3을종)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고 다음 해 대학교 재학생 신분을 이유로 소집연기를 신청했다. 이후 1986년 슬관절인대재건술 후유증으로 5급 전시근로역으로 현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그의 장남은 2017년 3급 판정을 받았고 출국한 상태다. 올해까지 입영 연기 대상이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