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7일 순방 후 귀국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난달 29일 아운 폰모니엇 캄보디아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과의 면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제공]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난달 29일 아운 폰모니엇 캄보디아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과의 면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구윤철 국무조정실장(장관)이 지난달 2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와 스리랑카를 방문한 뒤 3일 귀국했다.

국조실에 따르면 구 실장은 이번 방문에서 캄보디아와 스리랑카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고, 또 한국과의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우선 구 실장은 캄보디아에서는 29일(현지시간) 아운 폰모니엇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장을 만나 미래기술 개발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한국과의 투자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아운 부총리는 디지털 국제개발협력(ODA) 분야에서 앞서가는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 실장은 특히 캄보디아 측의 한국 기업에 대한 과도한 세금 징수 및 세무조사 완화를 요청했고 캄보디아 측은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구 실장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뚜올슬랭 박물관',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사업지 등을 시찰했다.

구 실장은 스리랑카에서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 등을 면담했고, 스리랑카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과 양국 ODA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IT, AI, 데이터 경제 등 미래산업 관련 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