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 울진군청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3일 울진군청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어 울진 산불 피해 조기 수습과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도 실국장, 울진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 영덕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도는 회의에서 울진산불 피해 지원체계 개편(안)으로 중대본 중심의 수습복구지원단 운영과 동시에 경제살리기 정책을 추가로 진행해 피해복구에 가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임시조립주택을 비롯해 긴급복지지원비와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해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꾀하고 피해농가 농기계 우선임대 등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돕는다.

또 울진 기(氣) 살리기 대책으로 지역 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지원하고 아울러 울진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방세 감면 등 세제도 지원한다.

도는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 앞서 도청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2억 2251만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보다 섬세하고 세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