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12시까지 자가격리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연합]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연합]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2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수처는 “정부 지침에 따라 28일 밤 12시까지 자가격리 예정”이라고 밝혔다. 처장 자가격리 기간에는 여운국 공수처 차장이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김 처장은 유선보고 등을 통해 주요 현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 처장은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업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16일 구성원들에게 ‘사건사무규칙 변경에 즈음하여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 “초대 처장으로서 저 역시 우리 처가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끝까지 제 소임을 다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4년 1월 종료될 때까지 자신의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공수처장은 관련 법상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파면되거나 징계처분에 의해 해임되지 않는 한 임기가 보장된다. 공수처가 새 정부 개혁 대상으로 지목돼 존폐 기로에 선 상황에서 오는 5월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1년 8개월 간 임기를 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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