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산재심사위원회 심사로 산업재해(산재)를 당한 근로 1521명의 권리를 구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법률·의학·사회보험 분야 외부 전문가 150명으로 구성된 산재심사위원회를 운영한다. 위원회는 공단의 지사들이 내린 잘못된 산재 보험급여 처분을 바로잡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총 1만624건의 청구를 접수해 심사한 결과 1521건(14.3%)을 산재로 인정했다. 835명은 치료·휴업급여 등 산재 보상을 받았고, 546명은 장해가 인정·상향돼 소득을 보장받았다.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억울함을 호소하는 산재 노동자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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