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날부터 이틀간…개표소 25개소에 소방력 근접 배치

투개표소 특별조사
투개표소 특별조사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은 대선 전날인 다음 달 8일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이다.

서울시 25개 소방서는 관할 지역에 있는 사전 투표소와 개표소 등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순찰에 나서고 25개 개표소에는 소방력을 근접 배치할 예정이다. 또 비상 연락망과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2714개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도 벌이고 있다. 관할 소방서별로 편성한 특별조사반이 점검에 투입됐으며 소화기,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을 살펴보고 투·개표소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대선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은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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