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조직·예산 애로 등 개선과제도 담겨

제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지난해 7~12월 활동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 조사보고서’의 모습.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제공]
제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지난해 7~12월 활동 내용을 담은 ‘2021년 하반기 조사보고서’의 모습.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제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2021년 하반기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2월 2기 진실화해위 출범 이후 발간한 두 번째 조사보고서로,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진실화해위 조사 활동과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정리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위원회 출범 후 첫 진실규명 결정 사건인 ‘이재실의 목포상고 학생운동’과 ‘김언배의 대한신민단 군자금 모금운동’의 진실규명 결정서 전문이 실렸다.

이와 함께 신청사건 증가에 따른 인력·조직·예산 확충 필요성, 관계기관의 자료 협조 문제, 배·보상법안 입법 추진, 진실규명에 따른 화해 사업 후속조치 등 2기 위원회 활동의 애로점과 개선과제도 담겼다.

진실화해위 조사보고서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에 따라 위원회 활동을 정리해 대통령·국회에 보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다. 관련 정부 부처·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전국 대학과 연구소, 유족회, 시민사회단체 등에도 배포된다.

매년 2회 발간되며 활동 종료 이후엔 종합보고서를 발간한다. 이번 보고서는 진실화해위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