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 감소…확진율 14.8%
사망자 2명 추가…누적 2205명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일요일이었던 6일 하루 동안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888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7일 밝혔다.
이는 전날(4일) 7821명보다 933명 적지만, 일주일 전 4192명보다는 2696명 늘어난 수치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 700명대까지 줄었다가 다시 늘기 시작해 25일 3000명대로 올라섰고, 28일 4천명을 넘어선 뒤 다시 닷새 만인 이달 2일 5000명대를 기록했다.
이어 3일 6000명대, 4일에는 단숨에 8000명대까지 치솟았으나 주말 검사 인원이 줄면서 5일에는 7000명대, 6일에는 6000명대를 기록했다.
6일 PCR(유전자증폭) 검사 인원은 4만6510명으로 전날과 비슷했다.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4.8%로 전날(13.9%)보다 상승했다.
6일 신속항원검사는 3만7013건이 이뤄졌다. 이 중 양성은 690건(1.9%)으로 현재 PCR 검사가 진행 중이다. 5일 신속항원검사에서는 1085명이 양성이 나왔고, PCR 검사 결과 910명(83.9%)이 최종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873명, 해외 유입은 15명이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2만343명, 격리 중인 환자는 9만4136명이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만410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2205명이 됐다.
현재 서울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189개, 재택치료가 가능한 동네 의원은 49곳이다. 그러나 일부 병원은 명단 공개가 늦어지고, 검사부터 재택치료까지 모두 가능한 병원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명단 공개 지연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기 전까지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다 보니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송은철 방역관은 “검사부터 재택치료까지 모두 지원하는 곳은 관련 통계를 파악 중”이라며 “서울시의사회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