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인사 일환으로 제주 방문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제주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 전 대표가 낙선 인사의 일환으로 오늘 당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제주에 머물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관련성에 대한 질문에는 "전혀 아니다"라며 공교롭게 제주 방문이 겹친 것뿐이라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호남과 충남, 경남 등 전국 지역을 돌며 경선에서 자신을 지지했던 지지자들과 만나 이들의 마음을 달래는 행보를 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선후보 측은 이 전 대표 측에 지난달 26~29일 호남 방문 일정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이 전 대표 측은 당시 기자들에게 “이 전 대표는 26~28일 오래 전에 잡혀있던 충청과 경남 지역 일정이 있다”며 “호남 방문 계획은 전혀 없으며 관련해서 실무선에서도 일절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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