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만 50~64세 이하 1인 가구 남성 13명 대상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6일까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중장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제3기 나비남 매칭펀드’ 신규 신청자 13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3기 나비남 매칭펀드’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50~64세 이하 1인 남성 가구가 매월 12만 5000원을 1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본인 저축액의 100%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주거·창업·의료비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3기 나비남 매칭펀드’의 민간재원은 양천사랑복지재단에서 ▷㈜제스프로, ▷등촌교회, ▷(사)월드휴먼브리지 서울지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기준 중위소득 120%(219만 3000원) 이하이면서 재산 2억 5700만 원 및 금융재산 1000만 원 이하로,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인 1인 남성 가구가 대상이다.

구는 2022년도 제3기 나비남 매칭펀드 신규 가입자 총 1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1월 26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발송 및 동 주민센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기간 종료 후 서류심사 및 12월 초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자를 발표한다. 구는 최종 선정자와 약정을 체결하여 2022년 1월부터 저축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3기 나비남 매칭펀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와 50스타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제3기 나비남 매칭펀드를 통해 중장년층이 희망찬 미래를 계획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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