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할매 묵밥집’이 지난12일 개업식과 함께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2018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할매 묵공장’의 인센티브 사업비로 활용해 지은 ‘할매 묵밥집’은 묵공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할매 묵공장은 생산한 묵·두부의 고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하고,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바로 생산된 맛좋은 묵과 두부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달 7일 체결한 ‘도시재생사업과 자활사업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묵밥집 운영에 자활근로사업을 함께 연계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 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도시재생사업과 자활근로사업 연계는 영주시청 도시과, 복지정책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영주지역자활센터, 경북광역자활센터 등 관련 기관들이 오랜 기간 긴밀한 논의를 진행한 결과이자 경북도 내에서도 보기 드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할매 묵공장 창업을 위해 애써 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모델인 할매 묵공장에 이은 할매 묵밥집 운영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등 주민참여 기회 제공으로 주민들과 함께 공존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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