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고무로, 뉴욕주 변호사 시험 낙방

살인물가 뉴욕 생활 순탄치 않을 듯

지난달 16일 일반인과의 결혼으로 평민 신분이 된 마코 전 일본 공주(오른쪽). [연합]
지난달 16일 일반인과의 결혼으로 평민 신분이 된 마코 전 일본 공주(오른쪽). [연합]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일반인과의 결혼으로 왕족 신분이 박탈 된 마코(30) 일본 전 공주가 미국에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맞벌이를 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14일 일본 언론은 현재 마코가 거주 중인 뉴욕 신혼집은 고무로 지인을 통해 얻은 임대 아파트로 뉴욕의 살인적 물가를 고려할 때 맞벌이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대학 동기인 남편 고무로가 미국 변호사 자격증 시험에 떨어져 뉴욕에서의 신혼 생활이 순탄치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코는 남편 고무로 모친의 금전 문제로 논란이 일자 왕실 자격을 상실할 때 받을 수 있는 15억 원 가량의 일시 정착금을 포기한 상태다.

고무로는 내년 2월 뉴욕주 변호사 시험을 다시 볼 예정이다.

마코는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으로 일왕 계승 1순위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55) 왕세제의 큰딸이다. 지난달 26일 대학 동기인 고무로 게이(30)와 결혼한 마코 전 공주는 성씨를 고무로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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