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가입 30주년과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 맞아

오는 22일부터, 행사 관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부산시, 보훈청, 유엔기념공원, 유엔평화기념관, 교육청 등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2021 부산유엔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감염예방책 등을 골자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부산지방보훈청, 유엔기념공원, 유엔평화기념관, 부산교육청, 남구청, 부산문화회관, 부산국제교류재단 등이 참석해 올해 행사 개최, 진행 프로그램 등 여러 사항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기관별로 준비 중인 행사 추진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변동 및 참석자 백신접종 여부 등에 따른 행사 진행 방식 등을 협의했다. 또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참여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2021 부산유엔위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개최되며 유엔 서포터즈, 리멤버롤콜 등 7개의 사전 행사를 비롯해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 포럼, 유엔평화축제 등 8개의 감사주간 행사와 턴투워드 부산, 세계평화 걷기 대회 등 6개의 추모주간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유엔가입 30주년과 유엔기념공원 조성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사진전과 참전용사 및 가족 메시지 영상 제작, 유엔 관계자 축사, 참전국 대사 감사 오찬 등도 개최한다. 또한, 청소년 유엔 모의 회의, 기후변화대응 세션 등 세계평화 포럼을 통해 청년, 시민단체 등 민⸱관⸱학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엔 10개국 대사를 초청해 부산의 미래가 담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현장 방문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대사 및 일반 시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관별로 빈틈없는 행사 준비를 부탁드린다”며,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2021 부산유엔위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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