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산골 동네에서 진입로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평소 알고지내던 70대 부부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입건,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쯤 봉화군 법전면 소천2리에서 A씨(51)가 술에 취해 B씨(70대)의 머리를 돌로 내리쳤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를 말리던 B씨의 부인 C씨도 상처를 입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많이 마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진입로 문제로 시비가 불거져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B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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