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올해 가을 축제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취소된 축제는 ‘용궁순대축제’, ‘삼강나루터축제’, ‘제59회 예천군민체육대회’, ‘2020 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 등이다.

군은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방으로까지 이어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축제 취소와 함께 고강도 행정력을 발동했다.

군은 또 축제 관련 예산은 지역주민 소득증대, 숙원사업 확대 등 지역경기 회복 및 재난지원금으로 재편성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준비해 왔으나 4차 대유행으로 축제를 열지못해 아쉽다.”며 “하지만 군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소규모 문화행사는 지역문화인 활동보장과 군민 문화영위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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