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우승 보너스 175억원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둘째날 한 타차로 욘 람(스페인)이 따라붙었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마치면서 보너스 10언더파로 시작한 캔틀레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 734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4타를 더 줄여 66타를 쳐서 중간 합계 17언더파를 기록중이다. 페덱스컵 4위로 시작, 전날 5타를 줄여 2위에 올랐던 세계랭킹 1위 람은 이날도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더 줄이며 캔틀레이를 한 타 차(16언더파)로 추격해 역전 우승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16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기세를 올렸다. 페뎃스컵 3위로 출발하며 7언더파로 시작한 브라이슨 디섐보는 3타를 줄인 67타를 쳐서 3위(11언더파)를 기록했으나 2위와의 타수차도 5타나 벌어졌다. 저스틴 토마스가 3타를 줄여 4위(10언더파)인 가운데 케빈 나(나상욱)도 3언더파로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등과 공동 5위(9언더파) 그룹을 형성했다. 3년 연속 출전하는 임성재(23)는 버디와 보기를 4개씩 교환해 이븐파 70타로 마쳐 세르히오 가와 공동 20위(2언더파)로 마쳤다. 임성재는 지난 2년간 이 대회 성적을 보면 2019년 루키해에는 플레이오프에서 23위로 시작해 19위로 마쳤다. 2020년에는 5위로 시작했으나 11위로 마쳤다. 올해는 31위로 시작했으나 지난 두 번의 대회에서 공동 16위, 3위라는 좋은 성적을 낸 바 있으나 남은 36홀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 이 대회는 우승하면 1500만 달러(174억8850만원)의 보너스가 주어지며 2위도 500만 달러(58억3500만원)를 받는다. 30위로 마쳐도 39만5천 달러(4억6천만원)이다. 엄청난 돈과 함께 다음 시즌 메이저 등 대부분 대회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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