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는 지역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려 적용한다.
거리두기 상향으로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예배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을 적용한다.
울진에서는 지난 20일 5명을 시작으로 나흘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나왔다.
군은 일부 확진자가 목욕탕이나 커피숍 등을 방문한 이력이 나옴에 따라 국민체육센터 축구장 등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했다.
앞서 군은 지난 21일 전찬걸 군수가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한후 매일 대책회의를 열고 각 부서별로 특별 점검반을 운영하는등 주말 특별방역점검도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의심증세가 있거나 타지역을 방문하신 분들은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 군민 모두가 내 가족과 이웃을 반드시 지켜낸다는 각오로 코로나19 차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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