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에서 엿새 연속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더 나왔다.
이에 따라 영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9명으로 늘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3명의 신규 확진자는 전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17번 확진자는 115번 확진자와 접촉자며, 118~119번 확진자는 11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 당국은 현재 신규 확진자 3명에 대해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경로를 찾아 연결고리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동 동선 및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 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인간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N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적극 진단검사를 받아 보건소가 빨리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기준 영주 지역 확진자 중 100명은 완치판정을 받았고, 16명은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자 접촉자 95명과 해외 입국자 15명 등 110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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