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개표식에서 경선 후보로 선출된 추미애(오른쪽부터),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가슴에 이름표를 달고 기념촬영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
지난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개표식에서 경선 후보로 선출된 추미애(오른쪽부터),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가슴에 이름표를 달고 기념촬영을 마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대선 본경선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국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민주당은 TV토론회 계획을 취소하면서도 “경선 일정 변경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을 통해 “국회 코로나19 상황이 위기여서 중대본 지침에 따라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 전수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계획됐던 TV 토론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변인은 "전수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대외 활동에 불가피한 변경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TV토론 취소는) 경선 일정 변경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과 22일에 두 차례에 걸쳐 후보자 TV토론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osy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