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연합]
자료사진 [연합]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기르던 진돗개가 염소를 공격하자 이를 저지하던 주인이 새끼 손가락이 잘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3분께 경남 사천시 곤명면의 한 농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진돗개에 물렸다.

A씨는 목줄이 풀린 개가 농장의 염소에 달려들자 개와 염소를 떼어놓다가 손을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로 인해 새끼 손가락이 절단됐으며 남편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접합수술을 받았다.

현장에서 포획된 개는 A씨의 남편에게 인계됐다. 경찰은 A씨와 남편이 개의 안락사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