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HMM의 주가가 28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오전 9시 57분 기준 전일 대비 2200원(5.98%)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8%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이는 HMM이 깜짝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에즈 사고 이후 운임이 오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월 노선별 컨테이너 물동량은 아시아-유럽 262만TEUs, 아시아-북미 297만TEUs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20.7% 증가했다"며 "지금 같은 수요 강세 상황에서는 미주와 유럽항로의 공급망 차질이 정상화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성수기인 3분기까지 시황 강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