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이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도전!K-스타트업 2021 혁신창업리그’(포스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혁신창업리그는 10개 정부 부처 합동으로 개최되는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의 예선 리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7년 이내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중기부 외에도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부처별 예선리그를 통해 선정된 우수 (예비)창업기업은 통합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참가자들은 지역예선, 종합예선을 거쳐 통합본선 진출팀 57개팀으로 추려진다. 통합본선에 진출하게 되면 본선·결선평가와 왕중왕전을 거치게 된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의 상이 주어지고, 상금은 1개팀에 최대 3억원으로 총 15억3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 팀은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후속지원이 이뤄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만큼 역대 수상기업의 면면도 화려하다. 2019년에는 인공지능 패션디자인 생성 서비스인 ㈜디자이노블이 대상을 수상해 지난해 투자금액(30억원)이 전년대비 3배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홈 재활로봇을 개발한 에이치로보틱스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도전! K-스타트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열기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많은 혁신창업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