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솔루션 AMS 글로벌 시장 공개
‘ISO 13482’ 인증 확득 고카트도 선보여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1(Hannover Messe 2021)’에서 모바일 플랫폼 등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한다.
유진로봇은 이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AMS(Autonomous Mobility Solution)’를 선보인다. AMS는 바퀴가 달린 모든 매뉴얼 장비들을 자율주행 로봇화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 토탈 솔루션’. 주변환경과 공간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3D 라이다(LiDAR) 센서, 자율주행 S/W, 네비게이션, 다개체 로봇들 간의 이동체계 관리 시스템 등 자율주행 자동화 적용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장비에 AMS를 탑재하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가능하며, 제조·물류 등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공항과 같은 서비스 시설처럼 자율주행 설비가 필요한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AMS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 ‘ISO 13482’ 안전인증을 획득한 물류로봇 ‘고카트(GoCart)’도 소개된다. ‘고카트’는 유진로봇에서 자체 개발한 3D 라이다 센서를 비롯, 스테레오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공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사람이나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피하고 우회하는 등 자율 주행 방식이 적용됐다. 국내 최초 국제표준 안전인증을 획득하며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K-로봇산업을 대표해 자율주행기술이 다양한 산업군과 시설에서도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술임을 유럽시장에 알리겠다”며 “독일 밀레사와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솔루션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나 컴포넌트를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의 숨은 강자로써 연구개발에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