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영유아보육과 어린이집 전용 유튜브 채널인 ‘중구 아이TV’를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튜브 콘텐츠는 ▷중구의 다양한 보육소식을 전하는 ‘중구백과’ ▷육아고민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요즘육아’ ▷어린이집 소개 및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가 있는.ZIP’으로 이뤄져있다. 기존 관공서에서 제작한 콘텐츠들과 차별화한다고 중구는 설명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애로사항, 학부모 아이디어 수렴, 육아 고민상담실을 운영하며,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 쌍방향 소통 창구 역할도 기대된다.
구는 실시간 어린이집 행사 중계, 나만의 가정놀이방법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도 기획 중이다. 먼저 12~22일 영상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아이디어 채택 시에는 돗자리, 보냉백 등 나들이용품 7종이 담긴 피크닉 놀이키트를 증정한다.
22일부터 29일까지 구독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구 하티붕붕놀이터 우선 이용권을 20명(1인 2매)에게 지원한다. 하티붕붕놀이터는 지난 2월에 개관한 신당누리센터 2층에 위치한 중구 최초 공공실내놀이터로 이용 만족도가 높아 예약사이트가 오픈될 때마다 일찌감치 마감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가정보육이 늘고, 학부모님들은 어린이집 방문이 쉽지 않아 서로 소통하기 어렵다는 것을 안다”며 “중구 아이TV를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얻고 비대면 소통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