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올 한 해 동안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1인 가구 지원센터로 설치한 ‘혼자살롱’을 통해서다.
먼저 연중 상시로 1인 가구의 생활, 대인관계 등과 관련된 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하는 ‘동일이(동대문구 1인 가구 애칭)의 비밀상담소’와 일상‧여가‧문화 등을 주제로 3인 이상이 모이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자조모임 ‘늘벗’을 운영한다.
또한 생활용품 제작·요리·생애설계 교육 등을 통해 타인과 소통을 하며 1인 가구의 건강성을 증진하는 ‘슬기로운 1인 생활’, 다양한 주제를 활용하여 대상자 간 일상 고민, 스트레스 등을 나누는 감정 소통 모임 ‘동일이의 대나무숲’, 건강 향상 및 생활 에너지 향상을 위한 홈트레이닝 ‘동일이의 득근득근’, 전통시장투어 및 식재료를 품앗이하는 ‘나눔의 미덕’, 양성평등 교육 ‘동일이의 나로서기’ 등도 진행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을 완화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것은 물론 1인 가구가 건강하게 독립할 수 있도록 생활 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동대문구 생활권 1인 가구라면 누구나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 문의는 동대문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혼자살롱’(070-7459-3301~3)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