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우가 악사레이디스 첫째날 공동 8위로 마쳤다.
배선우가 악사레이디스 첫째날 공동 8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지난주 2위를 했던 배선우(27)와 배희경(29)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악사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8천만 엔) 첫날 선두에 3타차 공동 8위로 마쳤다. 배선우는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UMK컨트리클럽(파72 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고 68타를 쳤다. 배희경(29)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배선우 및 하라 에리카, 카와모토 유이, 후쿠야마 에리, 오카야먀 에리까지 6명이 동타를 이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승을 올린 배선우는 2019년 일본에 데뷔해 2승을 거두고 이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모두 43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진 시즌 중에는 가장 좋은 성적이다. 2주전 메이지야스다생명레이디스요코하마타이어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이나미 모네가 노보기에 버디만 7개를 솎아내 7언더파 65타로 2타차 단독 선두다. 사이키 미키, 테레사 루(대만) 등이 5언더파 67타를 쳐서 6명이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 일본 JLPGA투어에서 26승을 거둔 신지애(33)는 올해 처음 출전해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스즈키 아이, 시부노 히나코 등과 공동 14위로 마쳤다. 윤채영(34)은 2언더파 70타를 쳐서 공동 28위, 황아름(35)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42위에 자리했다. 한국에서 건너가 올해 첫 대회를 출전하지만 5년전인 2016년 이 대회 챔피언 김하늘(33)은 이븐파 72타로 베테랑 이지희(42) 등과 공동 55위다. 이솔라가 1오버파 73타를 쳐서 공동 70위이고, 지난주 T포인트 대회에서 컷 탈락했던 이보미(33)는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7위로 다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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