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0대 제공…26세 이상 월 20만1000원
“취업 촉진, 중소·중견기업 인력난 해소 도움”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교통취약지역의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해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에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부산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년간 차량을 제공하고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SM3 Z.E.’ 차량을 지원했다. 올해는 유럽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올해 최고의 전기차 세단’으로 선정된 ‘조에’를 제공하게 됐다.
‘조에’는 3세대까지 진화를 거듭하며 검증된 품질 안정성을 바탕으로 실속 있는 경쟁력을 지향하는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다.
54.5kWh 용량의 배터리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309㎞(WLTP 기준 395㎞)다. 50kW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를 달릴 수 있다.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 펌프 기술과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적용해 겨울철에도 236㎞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청년 취업 촉진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 전기차 보급 확대라는 사업의 목적 실현에 ‘조에’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총 7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4월 9일까지 1차 참가자 35명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부산시 거주자로 강서구, 기장군 내 중소 및 중견기업에 근무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임차 비용은 26세 이상이 월 20만1000원, 26세 미만이 월 25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