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역 인근 여성플라자로 이전…접근성 향상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자원봉사센터가 주민들의 편한 방문을 위해 청구역 인근에 위치한 중구여성플라자(다산로32길 5)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자원봉사센터(퇴계로52길 12)는 거주 인구가 적은 시내 쪽에 위치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방문이 불편했고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 또한 어려웠다. 구는 이같은 애로사항을 반영해 구민 70%가 거주하는 중구 동부지역에 위치한 여성플라자 3층으로 자리를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여성플라자·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간을 공유하면서 프로그램도 연계해서 운영하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자원봉사센터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개인의 심리방역과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별 소그룹 마을공동체와 아파트봉사단 등도 기획해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지난해 센터에서는 청소년 봉사활동을 지원하여 총 168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독거어르신 440가구에 말벗이 되어주는 효드림 봉사단 운영, 가족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벌였다.
서양호 구청장은“자원봉사센터 이전으로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가 늘어나고 여성플라자 내 기관들과 상호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다채롭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