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구간 개통에 앞서 신축역사 우선영업 개시, 지역주민 편의성 제고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 이미지를 건축적으로 형상화 한 동해남부선 신축 태화강역사 조감도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 이미지를 건축적으로 형상화 한 동해남부선 신축 태화강역사 조감도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경남권 주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동해남부선 2단계(일광~태화강) 구간 기존 태화강역을 오는 13일 신축역사로 이전해 영업한다.

신축 태화강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540.3㎡ 규모며, 울산을 상징하는 고래 이미지를 건축적으로 형상화 했다.

공단은 공사비 27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부터 공사에 착수했으며, 장애인 전용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 등 승강설비 18대를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지열․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녹색건축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역사로 건설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8월 동해남부선 2단계(일광~태화강) 사업구간 중 3개 신축역사(좌천·남창·덕하)를 이미 개통했으며, 이번 태화강역사에 이어 나머지 신축역사(월내·서생·망양·선암)는 올해 9월 개통할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현재 건설중인 동해남부선 2단계(일광~태화강) 구간 역사를 명품역사로 건립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공정을 차질 없게 추진해 동해남부선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 하겠다”고 밝혔다.